2022년 2월 15일(월), 서울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 https://www.asus.com/kr)가 경상남도교육청에 자사의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3종 총 28만대를 보급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US는 경상남도교육청에 자사의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3종(▲BR1100FKA, ▲ExpertBook B1400, ▲크롬북 플립 C214MA) 총 28만대의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진입장벽이 높은 교육 시장에 ASUS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SUS의 이번 협약을 통해 ASUS는 경상남도교육청에 BR1100FKA 약 26만대, ExpertBook B1400 1만대, 크롬북 플립 C214MA 1만대를 납품한다. 스마트단말기는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며, 1차 보급물량은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월)까지 총 13만여대가 납품된다.
이에 지난 1월 25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과 LG컨소시엄이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전달식과 A/S 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확약식을 진행했다. ASUS는 교육용 제품을 보급하는 제조사로서 서비스 제공 주사업자인 LG컨소시엄과 협의하여 경상남도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ASUS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할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유지 보수 등 고품질 A/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R1100FKA는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기반의 11.6인치 노트북이다. 플립형 디자인에 터치스크린과 내장 충전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하고, AI 기반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돼 자연스러운 원격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사면 모서리 고무 범퍼, 액체 유입 방지 키보드를 탑재해 편의성은 물론,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을 받아 내구성도 갖춰 파손과 분실 위험이 높은 교육용 기기를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또한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박테리아 가드가 적용된 키보드와 TUV Rheinland 인증을 받은 블루라이트 저감 화면을 탑재하였다. 더욱이 BR1100FKA은 경상남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는 LMS(학습관리시스템) 플랫폼 ‘아이톡톡’ 뿐만 아니라 유사한 모든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ExpertBook B1400은 휴대성과 성능을 겸비한 14인치 노트북으로, 넓은 화면에도 약 1.45kg의 가벼운 무게로 집, 학교 어디서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모델이다.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으로 튼튼한 내구성을 겸비해 학생들의 교육용 디바이스로 최적화됐다. 크롬북 플립 C214MA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교실 환경에 최적화된 플립형 크롬북이다. 태블릿 모드나 텐트 모드에서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해 드로잉, 디지털 필기 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ASUS코리아 피터 창 지사장은 “최근 비대면 트렌드로 교육 환경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학습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자사의 교육용 스마트단말기를 대거 보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SUS는 온-오프라인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면서, 교육업계를 포함한 공공기관 등 B2B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SUS의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3종 관련 상세 내용은 크롬북 AS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